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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시는 분들 집에 들어가기 전 공동현관을 비밀번호 누르거나 카드키를 접촉해서 먼저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카드키를 가방에 넣어놓으면 찾는데 시간 걸리고 더군다나 짐을 많이 들고 있다면 카드키를 찾거나 비밀번호 눌러서 들어가는 것 자체가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gayo어플을 활용해 손대지 않고 공동현관문 앞에만 서면 문이 열리는 시스템을 도입했답니다. 그래서 저 역시 gayo 어플을 설치해 활용해보았습니다.
<contents>
- GAYO 앱 설치하기
- GAYO 앱 아파트 등록하기
- GAYO 관리실 승인 후 진행방법
- GAYO 세대원 추가하기
- GAYO 기타정보
GAYO앱 설치하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gayo] 어플을 설치합니다. 설치만 누르면 바로 설치되니 설치방법을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gayo어플을 찾지 못하셨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bluen.homein
GAYO앱 아파트 등록하기
어플을 설치하고 나면 아파트 등록을 해야 합니다. 아파트 등록은 아파트에 등록되어 있는 세대주가 하면 된다고 합니다.
내가 사는 아파트 이름과 동호수를 넣어 등록을 하고 나면 관리실에서 확인 후 승인을 해주게 됩니다. 승인이 되고 나면 그때부터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아파트 선택 > 입주자 정보 및 아파트명, 주소 입력 > 승인 대기
GAYO 관리실 승인 후 진행방법
관리실에서 승인을 해주게 되면 결제 관련 안내에 동의해야 합니다. 저희 아파트는 9월 30일까지 무료 사용기간이기는 하나 결제수단을 등록해야 합니다. 그래서 월 요금 1,000원에 부가세 100원을 합친 금액을 결제했습니다. 무료 사용이라 실제 결제 청구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GAYO 세대원 추가하기
결제정보까지 입력하고 난 뒤에는 세대원 추가를 해줄 수 있습니다. 1세대 당 총 6명이 등록이 가능하다 보니 가족 모두 세대원 추가를 하고 사용해도 된답니다.
가족 추가 > 세대원 추가 > 세대원 정보 입력 > 관리실 승인
GAYO 기타 정보
- 타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여도 출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공동현관 로비 폰 고장 시에도 자동 출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승강기 호출 연동은 안된다고 합니다.(요즘 아파트들은 공동현관에서 비밀번호나 카드키를 찍고 들어가게 되면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데 그 부분이 연동이 안된다고 하는 점이 조금 아쉬운 거 같습니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gayo어플을 활용해 공동현관문 자동출입시스템을 한다면 편리성 면에서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무료 사용기간 사용해보고 효율적이면 계속 이용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