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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재판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서울 중앙지법 형사 24 단독 박설아 판사의 심리로 10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하정우 재판이 열렸습니다. 하정우는 재판 30분 전에 법원에 출석하여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이야기하였는데요.
< 목차 >
1. 하정우 재판에서 혐의 인정
2. 하정우 진술
3. 하정우 재판 전말
하정우 재판에서 혐의 인정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하정우 측 변호인은 말했습니다. 하정우는 피부 트러블이 심각했을 뿐 아니라 메이크업 특수분장 등으로 피부 상태가 몹시 좋지 않아 배우로서 활동이 이어가기 위해 전문적인 피료가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프로포폴 투여가 이루어졌고 진료기록지에 기록된 양보다 훨씬 적은 양을 투약받은 점을 고려해 참작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하정우 진술
하정우는 직접 써온 걸 읽으며 최후 진술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제가 얼마나 주의 깊지 못했고 경솔했는지 뼈저리게 후회하고, 깊이 깨닫고 깊이 반성했고 부끄럽고 염치없지만 재판장님 앞에서 다짐하고 싶습니다.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배우게 되겠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하정우 재판 전말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강남의 한 성형외가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정우는 친동생과 매니저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합니다.
9월 16일 오후 1시 50분 선고 공판을 열어 판결이 내려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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